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뇌출혈로 투병 중인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가족들에게 '작별편지'를 전했다는 보도다.
영국 '미러'는 12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의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미러'는 "2018년 5월 뇌출혈을 진단받은 퍼거슨 감독은 20%의 생존 가능성을 진단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가족들에게 작별편지를 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Never Give In'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개봉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맨유의 '레전드' 퍼거슨 감독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을 맡은 아들 제이슨 퍼거슨은 "아버지는 어머니와 제 형제들, 그리고 모든 손자들에게 편지를 썼다. 이별을 이야기하는 작별편지였다"라고 전했다.
영국 '미러'는 12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의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미러'는 "2018년 5월 뇌출혈을 진단받은 퍼거슨 감독은 20%의 생존 가능성을 진단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가족들에게 작별편지를 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Never Give In'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개봉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맨유의 '레전드' 퍼거슨 감독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을 맡은 아들 제이슨 퍼거슨은 "아버지는 어머니와 제 형제들, 그리고 모든 손자들에게 편지를 썼다. 이별을 이야기하는 작별편지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