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티 분위기를 보니 잘 뜨신 분은 잘 뜨고 안 뜨신 분들은 안전한 D를 추천하시고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안전한(?) D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D를 선택했음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달까요. 대박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현실은 평범하네요;
이벤트도 복불복
강화도 복불복
현질도 복불복
에이전트도 복불복
선수 시세도 복불복
심지어 인게임에서도 복불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나마 게임플레이는 실력이 운보다 더 큰지라 어느정도 복불복이 억제 가능하지만
진짜 아레나 해보시면 복불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감모도 복불복 장난 아니더군요.
게임 그 자체가 복불복 될놈될로 자꾸 가다보니
리얼 현실에서의 빈인빈 부익부를 게임 상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네요
노력만 한다고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게 아님을 알려준 인생의 진리 게임..
인생이 그리 공평하지 않음을 알려준 참게임 피파온라인입니다.
교육 굴리트 금카 뜨신 분도 그냥 로또 당첨된거더군요. 구단가치가 오로지 굴리트 하나로 종결 나던데..
진짜 복불복이 심해도 이 정도로 심한 게임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 피파가 너무 공평하게 진행됐으면 재미가 없었을 듯도 싶긴 한데..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니 한숨이 나오는거겠죠.
남들 가지고 있는거 너도 나도 많아지면.. 피파3때처럼 돼죠. 레전드 선수들 많이 풀리면서.. 비슷비슷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