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관심을 표명하는 클럽들이 늘고 있다. 지난겨울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울버햄튼과 연결되기도 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올여름이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리그앙에서도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23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2022년 여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을 고려하지 않고 떠나고자 한다"라며 "마르세유가 이강인에게 접근했다. 지난 2년 동안 레이더에 올라있었다"라고 전했다.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해당 포지션인 미카엘 퀴장스, 올리비에 은챔과의 임대 계약을 종료한다. 마르세유는 현재 리그앙에서 6위에 올라있으며 유로파리그 진출이 유력하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