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감독은 "우리는 매우 체격이 작은 팀으로 이 경기에 임했다. 이강인과 쿠보를 함께 기용하면 팀은 피지컬을 잃어 버린다"며 "안토니오 산체스가 아파 이강인과 쿠보를 동시에 출격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이강인은 부진했고 반대로 쿠보는 매우 훌륭했다"고 평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그러나 "이강인이 다른 경기에서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가르시아 감독은 "부상자들이 크리스마스 휴가 이후부터 복귀한다. 1월과 2월에 라이조, 호페, 아마토가 돌아온다"고 했다.
이들이 복귀하면, 이강인과 쿠보는 동시 출격시키지 않고 따로 기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강인과 쿠보는 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생존 싸움하네요 한 명은 이적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