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피온에 고칠 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거의 3주간 '없데이트'만 진행하고 있는게 어이가 없네요
뭐 이제는 흔하디 흔해진 '인게임' 관련 버그는 빼더라도
초반에만 반짝하고 버려진 '볼타', '아레나' 모드...
여전히 자유롭지 않은 소통.. 불친절한 이벤트 등등
고칠 게, 바꿀 게 산더미인데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건지...
대충 제 추측은 로패를 앞두고 그것만 몰두하는 거 같은데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건 다 놔버릴 정도로 그렇게 멍청한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거보다.. 사실 '볼타' 모드는 진짜 좋은 콘텐츠라 관리만 제대로 하고
이벤트만 잘 열어도 꽤 많이 흥행했을 거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당장 뿌꾸가 열었던 '볼타CK'만 봐도 게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게임사가 안하니까 결국 일반 BJ가 대회를 열고..
그걸 보고 도대체 각성하는 게 없는건지..
저는 많은 분들이 아실 수도 있지만.. 나름 넥슨을 옹호하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똑같은 대응은 참 아쉽네요...
볼타 모드는 진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지금이라도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eacc 같은 대회 처럼 크게는못해도 중간중간 이벤트매치라도 열면 사람들 관심이 있을탠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