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화재가 발생해 오늘 아침에 사람들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 오전 10시경이었다. 런던 소방서는 경기장으로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2대의 소방차를 타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1시간 동안 불길과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현재 토트넘 경기장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온 상태였다. 다행히도 300여명의 사람들이 곧바로 대피해 아직까지는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토트넘 측에서도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토트넘이 엄청난 공을 들여 완성한 경기장이다. 원래 토트넘이 사용하던 구장은 화이트 하트 레인이었다. 하지만 화이트 하트 레인이 너무 시설이 노후한 나머지 새로운 경기장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토트넘은 2007년부터 공사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새로운 경기장을 설계하면서 61000명을 수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건설을 진행하면서 관중 수를 확대하면서 현재는 6206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올드 트래포드 다음으로 큰 경기장이다.
토트넘은 스타디움 건설에만 약 12억 파운드(약 1조 9181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했고, 2019년 4월 첫 개장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였는데, 새로운 구장에서 첫 골을 기록한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신축경기장인데 사고가많은 경기장이네요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 오전 10시경이었다. 런던 소방서는 경기장으로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2대의 소방차를 타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1시간 동안 불길과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현재 토트넘 경기장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온 상태였다. 다행히도 300여명의 사람들이 곧바로 대피해 아직까지는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토트넘 측에서도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토트넘이 엄청난 공을 들여 완성한 경기장이다. 원래 토트넘이 사용하던 구장은 화이트 하트 레인이었다. 하지만 화이트 하트 레인이 너무 시설이 노후한 나머지 새로운 경기장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토트넘은 2007년부터 공사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새로운 경기장을 설계하면서 61000명을 수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건설을 진행하면서 관중 수를 확대하면서 현재는 6206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올드 트래포드 다음으로 큰 경기장이다.
토트넘은 스타디움 건설에만 약 12억 파운드(약 1조 9181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했고, 2019년 4월 첫 개장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였는데, 새로운 구장에서 첫 골을 기록한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신축경기장인데 사고가많은 경기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