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현민기자
2020/21 시즌을 끝으로 프로 은퇴를 선언한
前 독일 대표팀 멀티 플레이어이자 쌍둥이 형제로 유명했던 라스 벤더와 스벤 벤더가
크라이스클라세 1(9부)에 위치한 고향팀 TSV 브란넨부르크에서 데뷔전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고향으로 돌아간 그들은 9부 리그에 있는 고향팀 브란넨부르크에서 아마추어 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등번호 7번(스벤)과 8번(라스)을 달고 경기에 나선 벤더 형제는
플린츠바흐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5-2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