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코코,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만 16세 1일)
▲ 무코코,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연소 출전(만 16세 18일)
▲ 무코코,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만 16세 28일)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수립한 만 16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신성 유수파 무코코가 어린 시절 나이 관련 논란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은퇴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유망주들을 잘 키워내기로 유명한 도르트문트에서도 유난히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특급 유망주가 있다. 이제 그의 나이 만 16세이지만 이미 다양한 기록들을 수립하며 왕도를 걷고 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무코코이다.
그는 만 12세였던 2017/18 시즌, 17세 이하 분데스리가 서부 지구 25경기에 출전해 37골 6도움을 올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만 13세였던 2018/19 시즌엔 25경기에 출전해 46골 8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며 2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과 동시에 역대 17세 이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9/20 시즌, 아직 만 14세의 나이에 19세 이하 팀으로 승격한 그는 20경기에 출전해 34골 9도움을 올리며 19세 이하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마저 달성했다. 말 그대로 유스 리그를 폭격한 무코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