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식경기를 진행하던 중 제 골키퍼인 알리송이 상대 헤더를 잡다가 골라인을 넘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헤더를 한 상대 즐라탄도 탄식하는 모션이 나오며 선방으로 인정되는 상황이였죠.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들어 고객센터에 이 문제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지 않냐는 문의를 했더니 답변이 이렇게 왔네요.

저도 수많은 게임을 하며 골키퍼 자책골 다양하게 먹어도 봤지만 해당 장면의 경우는 골키퍼 AI문제로 치부하는게 맞나요?

실축에서도 해당 자책골 같은 "실수"가 종종 일어나는거지 우연으로 이러지는 않죠

골대를 맞고 골키퍼에 굴절되어 자책골이라던가 가까운 거리에서 강슛에 골키퍼를 맞고 들어가는 문제는 종종 겪어봤고 그 부분은 실축에도 충분히 발생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이건 뭐 우리의 퐈이아 정덩크도 아니고 선방한 공을 잡고 골라인 안으로 들어가서 자책골 만드는 걸 AI로 치부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냥집사라는 GM은 피파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시티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저는 해당 상황과 같은 상황에서 골키퍼가 공을 밖으로 쳐내거나 잡더라도 안전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 부분인건지 아니면 얘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린 돈벌레들인지 정말 제 사고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