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대체할 최고의 카드로 브랜든 로저스를 택했다. 로저스 감독이 맨체스터 인근에 집을 마련했다. 이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크리스마스 전에 맨유에 부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 2무 4패, 승점 17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리버풀(승점 22점)과 격차가 제법 된다. 1위 첼시(승점 26점)과 차이는 더 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데려오면서 '우승'을 노렸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다.
솔샤르 감독에게 집중포화가 떨어지는 중이다. "감독이 능력이 없다", "솔샤르 감독으로는 절대 우승이 불가능 하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 리버풀에 0-5로 완패를 당한 후 감독 교체설이 힘을 제대로 얻고 있다. 다음 토트넘전 3-0으로 한숨을 돌렸으나 더비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서 0-2로 지면서 완전히 신임을 잃은 모양새다.
새 감독 후보는 로저스다. 리버풀과 스완지 시티, 스코틀랜드 셀틱 등을 이끈 감독. 지난 2019년 2월부터 레스터시티를 이끌고 있다. 2016~2017시즌과 2017~2018시즌 셀틱을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레스터의 FA컵 우승을 일궈냈다.
팀 순위를 올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선수를 보강하는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문제를 다른 쪽에서 찾고 있다. 감독이다. 더 선은 "맨유 수뇌진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돈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멤버만으로도 위로 갈 수 있다고 본다. 답은 다른 쪽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주축 선수들이 솔샤르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긴급 이사회를 열고 감독 교체를 추진하고 나섰다. 다음 감독으로 로저스를 지목했다. 지네단 지단도 후보였지만, 이적 자금으로 2억 5000만 파운드(약 3950억원)를 요구해 성사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로저스 감독이 맨체스터에서 멀지 않은 체셔에 집을 장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른바 '부동산피셜'이다. KBO 리그 FA 선수들이 "어느 지역에 집을 보러 알아다니더라"는 목격담이 발견된 적이 있고, 실제 해당 지역팀과 계약한 사례가 있었다. 영국도 다르지 않다.
-지단선임 기사도 계속뜨는데 로저스로 좀더 기울어져보이네요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 2무 4패, 승점 17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리버풀(승점 22점)과 격차가 제법 된다. 1위 첼시(승점 26점)과 차이는 더 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데려오면서 '우승'을 노렸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다.
솔샤르 감독에게 집중포화가 떨어지는 중이다. "감독이 능력이 없다", "솔샤르 감독으로는 절대 우승이 불가능 하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 리버풀에 0-5로 완패를 당한 후 감독 교체설이 힘을 제대로 얻고 있다. 다음 토트넘전 3-0으로 한숨을 돌렸으나 더비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서 0-2로 지면서 완전히 신임을 잃은 모양새다.
새 감독 후보는 로저스다. 리버풀과 스완지 시티, 스코틀랜드 셀틱 등을 이끈 감독. 지난 2019년 2월부터 레스터시티를 이끌고 있다. 2016~2017시즌과 2017~2018시즌 셀틱을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레스터의 FA컵 우승을 일궈냈다.
팀 순위를 올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선수를 보강하는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문제를 다른 쪽에서 찾고 있다. 감독이다. 더 선은 "맨유 수뇌진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돈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멤버만으로도 위로 갈 수 있다고 본다. 답은 다른 쪽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주축 선수들이 솔샤르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긴급 이사회를 열고 감독 교체를 추진하고 나섰다. 다음 감독으로 로저스를 지목했다. 지네단 지단도 후보였지만, 이적 자금으로 2억 5000만 파운드(약 3950억원)를 요구해 성사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로저스 감독이 맨체스터에서 멀지 않은 체셔에 집을 장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른바 '부동산피셜'이다. KBO 리그 FA 선수들이 "어느 지역에 집을 보러 알아다니더라"는 목격담이 발견된 적이 있고, 실제 해당 지역팀과 계약한 사례가 있었다. 영국도 다르지 않다.
-지단선임 기사도 계속뜨는데 로저스로 좀더 기울어져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