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1골 1도움으로 브라질의 월드컵 예선 1위 질주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예선 6차전에서 파라과이에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남미예선 6연승을 달리며 승점 18로 1위를 독주했다. 아르헨티나(승점 12)가 무승부를 거두며 브라질의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 파라과이는 첫 패배를 당했지만 무승부가 너무 많은 탓에 6위(1승 4무 1패, 승점 7)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