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스만 뎀벨레(23, 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영국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정보를 인용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뎀벨레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뎀벨레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에도 뎀벨레 영입을 추진했지만,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기에 다가오는 겨울에도 움직일 전망이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바르셀로나의 입장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뎀벨레 처분을 추진했지만,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안수 파티의 부상으로 공격에 공백이 생기면서 계획을 바꿨고 계약 연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