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텐백

확실히 20판 까지 했었을 때 탠백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보자마자 내려앉은 모습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스테미너 갈리는 부분이 너무 압도적이라 공밀집을 손도 안대는 사람도 많고 키더라도 중요한순간 껏다 켯다 하지만 

 

그마져도 스테미너 갈리고 뭔가 빈틈이 생기는 느낌이였습니다.

 

보자마자 숨이 턱턱 막히는 텐백은 이제 사라 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신규드리블(z드리블)

일단 파괴력이 좋습니다. 스테미너가 갈리는 만큼 막쓰긴 힘들어서 그렇게 개사기다 라는 느낌은 없지만 

 

박스안에서 와리가리 전진 드리블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ec드리블 완전 상위호환인듯 커맨드도 너무 쉬워 그동안 드리블을 피하신 분들도 자신있게 써도 될듯합니다.

 

저는 확실한 실험을 위해 완전 타게터형 제코+루카쿠로 실험을 했습니다.

 

신규드리블의 경우 전진 방향전환만 (90도 이하)해당 되는 느낌입니다. 제코와 루카쿠로 써도 위협적인 전진 드리블이 가능했었습니다.

 

체감 좋은 윙어나 윙백으로 써봐도 뒤로도는 턴 같은경우는 기존 선수의 체감과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드록바를 비롯한 그동안 체감때문에 드리블이 힘들었던 키큰 타게터들도 이제는 박스안에서 위협적인 드리블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크로스 딸깍 하시던 분들도 그냥 그대로 쓰셔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컷백이나 침투후 전진와리가리로 득점루트가 더 많아진 느낌.

 

물론 빠른속가와 높은 드리블 능력치를 가진 선수는 더욱 위협적인 드리블이 됩니다. 사이드에서 공간수나 돌파가 더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윙어로 계속해서 쓰기에는 스테미너가 너무 빡세더군요.

 

현재 공경은 거의 60~70%가 속가빠른 침투형 공격수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로인해 센터백 같은경우도 풀터백 느낌의 속가가 빠른 센터백을 더욱 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zw나 zqw등등 침투 + 컷백을 잘쓰시고 피지컬이 좋으신 분들을 막기가 너무 힘들 더군요.  

 

전술상의 수비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껴졋습니다.

 

3총평

기존의 노잼 인게임이 였던 텐백을 거의 잡은 모습입니다. 이로 인해 인게임을 접으셧던 분들은 복귀 하셔도 될듯합니다.

 

이전메타에서 유행하던 전술(42211, 4231, 4222) 을 그더로 썻더니 전술상의 보완 필요해보였습니다. 나름 커서로 끌어 온다해도 뭔가 전처럼의 안정감은 없더군요.

 

구멍이 숭숭 뚫리는 느낌입니다. 수비할때 피로도가 높았습니다. 골도 잘먹히고 + 뉴관재탑 개열받더군요.

 

맨탈 관리가 중요 할듯합니다. 반대로 공격 부분에선 오랜만에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트윈 타워로 완전타게터 2명을 쓰고도 공격루트가 다양해져서 (상대 수비에도 빈곳이 보임) 크로스 컷백 중거리 침투 이거 저거 섞어가며 

 

공격전개 하니 간만에 재밌엇습니다. 거기다 신규 드리블 나오면 많은 분들이 이제 타게터는 안녕이다 이런 말들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타게터들도 전진 드리블을 할수 잇게 되어서 박스안이나 근처에서 너무 맛잇게 사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전개 과정에서는 타게터로 드리블 칠 생각안하고 패스나 등딱만 했엇는데 이제는 자신있게 전진 할수 있엇습니다. (여전히 턴은 힘듭니다)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 하셧던 분들도 충분히 재밋게 즐기실거라 봅니다.

 

다만 수비가 너무 어려워 져서 골먹혀서 맨탈 나가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봅니다.

 

피지컬 좋은사람을 막기가 너무 어려워 졌다고 보내요. 신규드리블이 커맨드가 쉽고 위협적이라 드리블 안하시는분들도 도전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