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지난달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말은 인용해 이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여전히 리버풀과 살라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지만 더 이상 진척된 것은 없다고 확인했다.
이에 아그본라허는 "리버풀은 살라와 5년 계약을 할 필요가 없다. 누구도 30세가 되는 선수와 5년 계약을 맺지는 않는다"면서 "살라와는 4년 계약이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아그본라허는 그 이유에 대해 "공정하게 말하면 5년 계약을 맺더라도 살라는 34, 35, 36세까지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메시와 호날두"라면서 "그 때가 되면 살라도 약간 주춤할지 모르지만 여전히 정상급 선수로 뛸 것"이라고 칭찬했다.
또 아그본라허는 "살라가 없었다면 리버풀은 톱 4에도 들지 못했을 것이다. 때문에 살라가 얼마를 요구하더라도 들어줘야 한다"면서 "살라를 대신하려면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 것"이라고 리버풀에 경고했다.
아그본라허는 "리버풀은 살라의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 살라는 매 경기 득점하고 있고 꾸준하게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는 그가 리버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준 것이었다. 그는 리버풀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리버풀이 살라를 잃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고 지적했다
갠적으로 리버풀이 살라 파급 인상 주급을 안 맞춰 줄 거 같습니다 그럼 둘 다 손해이긴 할텐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살라야 조율하고 리버풀에 남자 딴 곳 가면 현실력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