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축구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국가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21일(한국시간) "나는 이번 7월에 열리는 유로 2024를 끝으로 은퇴한다"라고 선언했다.
크로스는 자신의 팟 캐스트를 통해 "솔직히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을 연장할지 은퇴할지 계속 고민했다. 그래도 최근 생각이 정해졌다. 나는 레알에서의 10번째 시즌이 여기서 나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결정했다"라면서 "또 나는 무조건 레알서 은퇴할 것이다. 고로 선수 은퇴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로 내 축구는 이제 끝날 것이다. 나처럼 6살에 축구를 시작해서 34살까지 축구를 시작했으면 그것이 사실상 인생이다. 축구는 항상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이 결정이 맞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기쁘면서도 이제 정말 슬프다"라고 덧붙였다.
입장 번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설 한명이 가네요
토니 크로스 인기매물 하나가 이제 생성제한 되겠네요
제한 걸리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요
흥민이랑 2살차이인데 벌써은퇴라니 ㅠㅠㅠㅠㅠㅠ흥민이는 제바램이지만 40살까지뛰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