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 매체가 다음 시즌 토트넘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데려올 수 있는 4명의 선수를 포함해 다음 시즌 토트넘이 어떤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지를 예상해보자"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공격진이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파울로 디발라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토트넘의 베일이 케인, 손흥민과 함께 뛰고 있지만 대표팀 합류 후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유벤투스와 결별이 유력한 디발라가 토트넘으로 올 거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왼쪽 날개는 누가 오든 상관없이 손흥민이 나선다.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는 케인도 붙잡아야 한다. 토트넘은 디발라에 오랫 동안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여름에도 계속 영입을 노릴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