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다들어오는 상황에선
크로스 확률도 낮고 중거리 확률도 낮고 침투 확률도 낮고 박스안 에서 골도 낮으니
(잘하는 분들은 어떻게서든지 넣더군요 ㅋ)
상대유저도 스루나 모험적인 패스(컬링로빙패스)들을 자주 씀.
그래서 오는 현상
공수전환이 빨랐음.
(공격 상황도 재미있고 수비상황도 재미있음)
수비 할때도 "아, C8 공뺏겼어~!"가 아닌
"오 뺏었어? 공뺏는 순간 역습이다!"란 생각으로 수비하게 됨.
박스안 수비 다들어오면 "수비ai 높아진거 알지? 어떻게 골 넣을래? ㅋㅋㅋ
공 패스 할때마다 Q로 재깍재깍 바꿔주며 대인수비 확실히 한다 와봐! 를 외쳤음. ㅎ
( 역시나 잘하는분들은 박스안까지 패스 풀어가며 어떻게서든지 골은 넣더군요ㅠㅠ)
경합시 헤딩은 상향 한다네요.
스루 유저로서 헤딩은 지금처럼해도 충분한데 왜?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대가 사이드 가면 컷백 막을 생각을 했지 크로스 막을 생각을 안했음.
헤딩이 잘 안들어간다는 생각을 직감적으로 하듯이.
헤딩 상향에 대해 바라는점.
제발, 전메타처럼 박스 끝이나 멀리서도 빨랫줄같은 헤딩골은 안나왔으면 좋겠고
(제자리슛은 빠르지 않다는 느낌처럼 스탠딩헤더도 빠르지않음, 대신 런닝 헤더는 빠름, 빨랫줄 헤더도 가능)
경합때 190육박하는 수비수 상대로 180이하 선수가 헤딩확률 높이는 상황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수비 박스안에 다들어왔는데 사이드에서 와리가리 치다가 될되로 되라 크로스 (일명 막크로스)
코너킥때 짧게 주고 먼크로스 (일명 적폐코너킥)
죽어도 보기 싫습니다.
공격할때 크로스라는 한가지 선택지가 없어져서인거 같아요
저도 수비할때 크로스 신경도 안쓰게 되더라구요ㅋㅋ
사이드 쭉 찢어서 선수보고 올려도 헤딩이안되니
적당하게 상향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