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선정에서 중요한 점
1. 오버롤 값에 속지말아야 한다.
제가 사용해본 두 키퍼의 예시를 보겠습니다
인게임에서 각각 다른 극찬을 받는 유로 노이어 금카와 주공 쿠르투아 금카 스탯입니다.
쿠르투아 121 노이어 120 으로 총 오버롤이 비슷하여 많은 분들이 스탯에 대한 오해를 하고 시작하시는데 중요한 점은 바로 GK킥 스탯입니다.
노이어는 124 쿠르투아는 111 이면서 다른 스탯에서 쿠르투아가 압도하지만 총 오버롤은 평균값으로 나오기 때문에 스탯이 1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다들 알다시피 인게임에서 엄청난 성능차이를 보여줍니다.
거기에 GK능력치를 볼 때 잘 보지 않는 민첩 밸런스 스탯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우리는 평균값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 그러면 어떤 스탯을 주로 봐야할까?
제가 가장 신경 쓰는 스탯 중 하나는 점프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울라이히가 있습니다.
192이라는 그렇게 까지 나쁘지 않은 키에 좋은 스탯을 가졌지만 여러 유저들이 극찬하는 이유는 울라이히는 방탄 아래로는 금카 풀케미 기준 점프가 110이 넘지 않습니다.
키퍼의 기본 리치가 중요한 상황에 키도 아쉬운데 점프까지 낮다? 얘는 잘막으면 버그입니다. (근데 상대로 만나면 잘막음) 키퍼에게 많으면 14 적으면 5 를 주고 시작하는 유저가 많은데 슛파워 중거리슛 커브는 130을 찍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시대에 오버롤 90~110대로 적폐급 성능으 기대하는건 사실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키퍼의 키가 194 이하이다 하면 점프 110대까지 급여 OR 돈을 투자해줍니다. (180후반이나 190 극초반 선수들에겐 더 투자합니다.)
그 외의 스탯으로는 반응속도 민첩 밸런스입니다.
주로 체감이 좋다고 유명한 필드 플레이어들의 공통점은 드리블,볼컨트롤,민첩성,밸런스가 좋다는 점입니다.
다른 능력치들이 부족하더라도 드볼민밸이 높은 선수들이 좋은 점은 내가 직접 선수를 움직일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이 중 민첩과 밸런스는 키컨, 2차선방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인게임에서 선수의 움직임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민밸이니 당연히 키퍼에게도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저는 특히 키컨 부분에서 많은 체감을 느꼈습니다.
3. 체형과 몸무게
제가 가장 선호하는 키퍼의 신체 스팩은 193 이상 몸무게가 키 두자리 수 보다 낮아야함 몸무게 마름 체형입니다.
쿠르투아, 닉포프가 이 조건을 충족합니다.
키는 큰데 몸은 가볍고 거기다가 마른 체형 실제 골키퍼들도 저러면 잘 뜁니다...
그렇다면 많은 유저들의 분노를 사게 하는
우리 바보 4대장 노이어, 알리송, 한다노비치, 돈나룸마 는 어떨까요?
"보통(고유)"
무거운 몸무게에 보통 체형이기까지 한데 고유체형까지 피온 개발진들이 고유체형에 뭔가 장난을 쳤거나 게임에 문제가 있어 키퍼에게는 고유체형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지 않나 하는 합리적(뇌피셜) 의심이 있습니다.
그 외로 키가 커도 잘 막는다는 소리를 못 듣는 숨은 키퍼들을 보면
등등 몸무게가 너무 높거나 건장 체형을 가진 친구들이 있습니다.
얘네는 기본적으로 둔해서 선방적인 부분이나 키컨,2차선방 때 느린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3줄 요약
1. 오버롤값에 속지말자 (코어 스탯이 중요)
2. 195 이상이 아니라면 점프 스탯은 110 이상
3. 고유체형 골키퍼는 피하자
위 글처럼........ 저도 AC밀란 돈나룸마 늘 쓰다가 디에고 로페스로 바꾸면서 실점이 줄어들더라구요. 체형도 마름에 키도 비슷 다만.. 스텟은 돈나룸마가
좋았지만.. 스텟 높다고 골인 안먹는게 아니니까요. 22급여 금카 돈나룸마를 써봤지만.. 더 먹더라구요. ^^ 이걸보면... 적당한 급여에 마름 체형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