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케인에 대한 관심을 다시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토트넘의 신임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케인이 그의 계획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21시즌 막판부터 이적을 요청한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행을 바랐다. 그러나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의 거액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내내 뜨거웠던 케인의 이적 드라마는 잔류로 끝났다.
그러나 오는 1월에 다시 케인의 이적설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케인을 원한다. 케인이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케인을 지킬 예정이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 계획에 케인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구단 수뇌부와 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하는 거 봐서는 무조건 나갈 기세인데..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이니 빠르게 처분하는 게 답인 거 같네요 겨울에 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