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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강필주 입력 2021. 07. 09. 07:58
[사진]가레스 베일 인스타그램
내년 은퇴설이 나돌고 있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넷째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베일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인
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발가락을 자신의 왼손에 올린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새로운 남자 아기를 맞게 돼 정말 행복하다. 7월
7일 태어났으며 이름은 잰더 프랭크 베일"이라고 공개했다. 영국 '웨일스 온라인'에 따르면 베일의 아내 엠마는 지난 7일 잰
더 프랭크 베일을 낳았다. 유로2020 출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베일은 이미 3명의 아이가 있어 잰더는 4째가 됐다. 2012
년 태어난 알바 바이올렛이 첫째이고 나바 발렌티나(2016년생), 악셀 찰스(2018년생)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베일과 엠마는
카디프의 휘처치 고등학교에서 만나 2016년 7월 약혼했다. 그리고 2년 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는 베일은 유로2016 때 북아일랜드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딸 알바 바이올렛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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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으로 앉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남은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인 베일은 내년 여름 선수
생활을 그만 둔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베일의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