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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PC, 언론 인터뷰 멘트까지 ‘어용 노조’에 불러줬다에스피씨 파리바게뜨 노조 탄압 의혹 검찰 수사가 허영인 회장 체포와 구속영장 청구 등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
회사 관리자들은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 승진 심사에서 정성평가 최하위 등급을 부여해 승진을 막기도 했다.
공소장 내용을 확인한 임 지회장은 한겨레에 "7년 전에 이미 시작된 노조 와해를 고용노동부와 검찰이 더 빨리 수사했어도 조합원 피해가 없었을 것"이라며 "전 위원장이 회사가 시키는 대로 파리바게뜨지회를 비방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도 막았다는 점에서 매우 분노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