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브렌트퍼드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EPL 통산 득점수를 18골로 늘렸다.
에버턴전에서 1골을 넣으면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성한다면 그를 넘어서게 된다.
박지성은 황희찬 또래 한국 선수라면 누구나 우상으로 삼았던 대선배다.
박지성의 기록을 넘어선다는 것 자체가 황희찬에게는 영광스러운 경험이 될 터다.
황희찬의 득점 페이스는 그가 EPL에 진출한 이래 가장 빠르다.
올 시즌 10골을 작성하며 EPL 입성 3시즌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희찬이형 오늘 지성이형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