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주드 벨링엄이 어깨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불투명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5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주드 벨링엄의 부상에 대해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벨링엄은 전반 8분 공을 소유하려다 넘어졌다. 큰 부상이 아닌 듯 보였으나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상태를 체크했고, 이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은 어깨에 문제가 있다. 내일 검사할 예정이다. 심각하진 않아 보인다. UCL 경기에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