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입단 후 스위스 구단 임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k리그 경기를 보면 확실히 젊은 선수 중 단연 두각을 보이던 선수라서 해외진출 시기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빠르게 진행 됐네요.
가능성 높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피니쉬 능력은 같은 팀이 될 황희찬보다 낫다고 생각되네요. 키퍼와 골대를 보고 차는 여유와 습관이 되어 있죠. 골에 대한 욕심도 있구요.
스피드는 검증이 되있고, 피지컬을 조금 더 강화해서 몸싸움과 박스 밖 중거리 슈팅에 파워를 더 하면 유럽 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전방은 포지션 특성상 기회 잡기가 상당히 어렵고, 팀 전술에 따라 크로스 플레이를 즐겨하는 팀이라면 윙어나 세컨 스트라이커 등 멀티 능력을 증명해서 출전 기회를 늘려야 할 것 같네요.
부상에 대한 케어를 잘 받아서, 성장에 걸림돌 없이 정우영 선수와 함께 우리나라 공격을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