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백승호 선수의 대한 입장을 취재한 기자가 나와 설명을 해주었고 댓글에는 수원구단에 대한 비난이 엄청 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백승호 선수의 입장을 잘몰라서 시티에 백승호 선수의 모습이 이해가 안가서 적었는데 인터뷰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결국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 수원구단에 K리그 이적에 대해 미리 정보를 공유했음 그러다 전북구단도 연결됨/수원구단은 무슨 이유여서인지 처음에는 연락이 안왔다고 하다가 이후 괘씸해서 연락 안받았다함(슬슬...자작의 향이...)
이유는?
1. 수원은 이미 스쿼드 완성이며 권창훈 선수를 영입해야함 즉,백승호 선수에 대한 예산부족
2. 백승호 선수에게 시즌 끝난이후에 보자고함(K리그인지 분데스리가인지 모르나 아무튼 나중에보자함)
3. 백승호 선수는 이미 전력외 통보를 받고 정리를 하고 K리그 진출을 고려한것
3번과 그 시기의 이전 이후가 매우 중요한데 백승호 선수측에서 전북의 오퍼를 받고 수원과 공유를 했는데 수원에서 이렇다할 입장표명을 안하다가 시간을 계속 늦춘거라면 이건 수원구단이 엄청난 비난을 들을 문제가 되는것
왜냐? 애초에 시즌 이후에 보자는 것을 밝혔고 백승호 선수측에서 그럼 전북에 가도 되겠느냐라고 물은건데 수원입장에서는 깔끔하게 지원비(3억 추정 왜냐하면 2차합의떄 지급이 안됬다고 한 언론보도도 있기때문에 중립)만 받으면 해결될 문제임
뇌피셜 이지만 수원구단의 홍보팀 및 영입 관련팀에서 좀 실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FA로 영입가능했으나, 예상시기보다 1년빠르게 K리그에 오고싶어하고...선수 구성은 이미 완성.. 남주기에는 아깝고<-이건 뇌피셜
백승호 선수가 피파에 의뢰한다 하니 갑자기 14억을 줄기차게 요구했던 수원이 4억+사과로 바뀌는 것을 보며 저는 개인적으로 수원구단의 언플에 국민을 우롱한것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글 입니다만...유럽진출하는 선수와 K리그 구단사이에 큰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