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92613015419690
머니투데이 서정근 기자가 2019년에 쓴 기사입니다.
해당 기사에는 EA와 넥슨의 계약이 2021년 2분기까지 진행된다고 나와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당 기사를 근거로 올해 2분기에 서버 종료 후 피파온라인5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추측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5가지입니다.
▶트로피샵 이벤트
- 이번 상반기 트로피샵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입니다. 기사에 나온 섭종 기한은 2분기구요.
- 기사의 추측이 현실이 된다면 트로피샵을 통해 아이콘을 얻자마자 섭종?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 피파온라인4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 나왔습니다. 월드컵 특수를 노리면서요. 다만 너무 미완성작이긴 하지만요.
- 피온4를 비추어봤을때 피온5도 다음 월드컵에 맞춰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장은 무조건이죠.
- 더불어 다음 월드컵은 내년 11월말에 열립니다. 거의 2년 가까이 남았죠.. 앞선 사례로 봤을때 연장은 필수입니다.
▶서정근 기자
- 피온 관련 기사를 내보냈던 서정근 기자의 피온 기사가 뜸합니다.
이슈가 터질때마다 물고 늘어지면 조회수나 이슈몰이를 제대로 할텐데요
- 거기다 2021년 6월 섭종이 맞다면 이즈음 관련 기사가 뭐라도 하나 나와야하지만.. 나오지 않고 있죠
▶필요 이상의 업데이트
- '빵식' 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라커룸, 훈련코치 등 너무 많은 업데이트를 최근 진행했습니다
- 섭종 6개월 남은 게임이 이렇게 업데이트를 많이 한다? 상식적으로도 맞지가 않죠...
▶미출시 아이콘
- 콘솔 피파 시리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온라인에 나오지 않은 아이콘이 너무 많습니다
- 물론 무조건 출시해야된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전례로 봤을 때... 약 2번은 더 해야 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근거를 봤을 때 제 생각엔 무조건 연장 계약은 할 것 같습니다.
이미 했거나, 곧 하겠죠...
아마 내년 월드컵에 맞춰서 피온5를 준비한다면 중간에 엔진 업데이트(추정) 정도는 할 것 같네요
섭종을 이유로 게임을 접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위에 적은 모든 글이 제 생각에서 나온 추정글, 뇌피셜입니다.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흐름으로 본다면
섭종을 이유로 접는 분들보단
막장운영으로 접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올해 2분기때 연장계약 확정기사 전까진
누구말도 안믿고 단1원도 현질 안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