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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신나게살기( 포인트: 17634, 가입일: 2015-11-12 )
    https://www.city.kr/26574303 조회 178 추천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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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확진자 아니구요 ㅠ;;

     

    동선 겹치는것도 없고

     

    연락 받은것도 없고.. 얀센 접종자입니다..

     

    밀접 접촉자가 아니지만, 

     

    현재 사무실 건물 내에서 무증상 확진자가 나왔다는 얘기 듣고

     

    혹시라도? 하는 찝찝함에

     

    선별진료소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씨에 진짜 의료진들 고생 많더라구요..

     

    4단계 격상 소식 때문에 그런지.. 한산했던 저희 동네 선별진료소도 사람들 미어 터지더라구요..

     

    의료진 분들께 큰소리로 감사합니다 외치고 싶었지만, 그냥 제가 말을 안하는게 도움 드리는거라 생각해서

     

    연신 고개로 인사 열심히 하고 왔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좀 종식됐으면 합니다 제발 ㅠㅠ

    • ?
      포그바람이불어오면 2021.07.09 17:52

      여름에 군대에서 그 화생방 머시기 훈련때문에 옷입었을때

      진짜 죽는줄알았는데

      엄청 힘들듯요...

    • ?
      까날 2021.07.09 17:57
      화생방 보호의 말씀하시는건가 보네요. ㅎㅎ 주특기가 화생방이였는데 여름에 죽어요. 벗을때 얼마나 시원하던지.... 더운데 복장 다 갖춰입는 의료진들도 엄청 힘들겠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 잡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저도 얀센 접종자인데 그냥 감기처럼 평생 걸렸다가 나았다가 해야하는건 아닐지 싶네요.
    • ?
      신나게살기 2021.07.09 19:18
      어우 죽죠 진짜.. 의료진분들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 ?
      지켜보고있다 2021.07.09 18:10

      저도 이전에 열난다고 회사에서 검사 받고 오라고 해서 선별진료소를 가봤었는데요.

      PCR 검사해주시는 의료진은 한분으로 의자에 앉아서 졸고 계시던데 안타깝더라고요...

       

      선별진료소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검사 받으러 갔다가 코로나 더 걸릴거 같은 느낌 받은거였습니다.

      일회용 비닐장갑 준다 들었는데 제가 갔을땐 주지도 않아서 들어가는 컨테이너 마다 맨손으로 제가 다 열고 들어가야했고

      PCR 검사해주는 분이 검사한다고 코에 집어넣을때 끼고 있는 장갑이 제 입술에 닿았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 ?
      신나게살기 2021.07.09 19:19
      반팔 반바지 입고 있던 저도 더운데.. 방호복 입은분들 얼마나 더울지..

      저도 지켜보고있다님 말씀처럼 의료진분들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엄청 꼼꼼하진 않으신분들도? 계신거 같더라구요 ㅠㅠ 고생하시니 이해합니다
    • ?
      빵식 2021.07.09 18:36

      항상 건강하세요.

    • ?
      신나게살기 2021.07.09 19:19
      빵식님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서.. 제가 슈퍼전파자가 되면 안되기에 다녀와봤습니다 ^^;
    • profile
      삼성 2021.07.09 19:17
      이제 폭염일텐데 의료진들 걱정이네요
    • ?
      신나게살기 2021.07.09 19:26
      진짜 방호복 보고만있어도 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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