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접속이 힘들것 같아서 그냥 감독모드 돌려놓고 잠자고
금요일은 야근해서 늦게 퇴근해서 어제 저녘부터 게임했는데 저번주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했던게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게임이 되어있네요 ㄷㄷ...
우선 저는 박스안에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중거리는 잘 안차는 편이였습니다. 근데 저번주에는 중거리 안차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게임이 안풀려서 중거리 차면서 게임했는데..
어제부터는 프로게이머들 플레이를 유튜브로 봤던거 대충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나와서 게임이 재밌네요.
무엇보다 중거리가 잘 안들어가니까 중거리 수비는 q수비로 대충 붙여놓고 침투하는 선수들 체크하다보니까 예전 하드테클 난사하면서 뒷공간 털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제독신이 추천한 21TS 폴란트 윙에 썼는데 크로스도 좋고 헤딩골도 종종 나와서 또다른 공격루트가 생긴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발락같은 움직임이 무거운 선수들은 선호하지 않아서 몸싸움 패치가 걱정되었는데 투볼란치에 네드베드 쓰고 있는데 빠릿하고 생각보다 몸싸움 잘되서 놀랐습니다.
어제 게임이 재밌어서 그런지(?) 일요일 일찍 일어나서 게임하고 글 한번 쓰러왔습니다 ㅋㅋ
시티분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