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3줄..
1. 고스탯 키퍼랑 저스탯 키퍼랑 공홈 통계 상 실점율 차이가 있음
2. 골키퍼 자리 생각해 보면 스트라이커 비스무리하게 중요함
3. 급여 10 상승분을 키퍼에 투자해 보세요~~
노 요약 여러줄...
피파 공홈 통계 보면 고급여 고강 키퍼랑 저급여 금카키퍼랑 게임당 선방횟수가 0.3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단순 수치로 보면 3경기 당 1골 차이 정도인데, 키퍼 정면으로 가는 그런 슛도 선방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0.3의 차이는 '막을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부분'에서 발생하고
그렇기 때문에 0.3의 차이가 실제로는 꽤 큰 차이가 됩니다.
게임 하시다보면 1점차로 이기고 지는 경기가 많이 나올 텐데
두세 경기 당 한 경기가 질 게 비길 경기 되고, 비길 게 이길 경기 되면 꽤 엄청난 차이입니다.
제 생각에 아마 이 정도 차이를 만들어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정도 뿐 아닐까 싶은데..
센터백을 아주 구린 선수 쓰다가 정말 좋은 선수로 바꾸면 이 정도 차이 가능할 수도 있고..
여튼.. 골키퍼.. 생각해 보면
결정적 공격 순간을 결정짓는 게 스트라이커고 이걸 누구 쓰냐는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비해
결정적 순간을 막아주는 골키퍼에 대해서는 너무 저급여로 가는 게 정석처럼 자리 잡은 게 아닐까 싶네요
누굴 쓰든 막을 건 막고 못 막을 건 못 막는다고 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게 증명이 되기도 하고
여담으로 피4에서 능치 낮은 선수 써도 되는 자리는 풀백 밖에 없지 않나 합니다.
풀백은 겜 자체에 관여하는 비율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제 생각에 한번에 10이나 올려주는 걸 보면 라이브 시즌을
능치도 올리고 급여 상승도 조금은 있을 거라 보이고
2~3 정도 풀백 급여 상승 대비하시고 필드에 평소 꼭 쓰고 싶던 선수 있으면 2~3정도 투자하시고
라이브 저급여 키퍼 쓰시는 분들 급여 한 12~15 정도 고강 키퍼 금카로 가시면
등급경기 실제 승률이 꽤 많이 오르시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