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시간이 생겨 게임을 하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선수 컨디션이 생긴 이후로 빨간색 컨디션이면 무조건 바꿔서 플레이하게 선수를 왕창 사두고 바꿔가면서 플레이를 하는데요
( GK 쿠르투아만 5명 있습니다.ㅋㅋ)
어제는 컨디션 안좋은 선수들 바꾸려고 하다가 살수로 게임을 시작해버렸는데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BJ 분들 스쿼드 짜는거나 BJ본캐들 리빌딩하는 영상을 보면 후보를 사기보다는 11명에 몰빵해서 맞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괜히 여러명 사서 게임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씨티에 계신 분들은 어떻게 게임하시는지 궁금해서 의견을 묻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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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13:29 | 안녕하세요 |
저는 무조건 빼버립니다..ㅋㅋ(주의)어디까지나 뇌피셜로 끄적여보자면...
피온3때도 그렇듯 컨디션 + 스테미너 등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기 전, 즉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후보를 구매할만한 여력이 없으므로
베스트11에 올인해도 게임이 진행 가능하도록 하려고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시즌 + 다양한 선수와 더불어 개개인의 BP보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컨디션의 차이를 두며
후보를 영입하도록 권장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온3때를 생각하면, 선수의 드리블 스텟이 일정 수준을 넘은 경우 크루이프 턴이 발동되고 이를 통해서 사람들이 컨디션의 유무 등을 찾아보곤 했는데
피온4에는 그러한 동작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은듯 보입니다(제가 못 찾은 걸지도)
따라서 체감상 느껴지는 부분들을 전작에 비해 줄여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작에서도 분명한 컨디션의 차이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패스 슛 몸싸움 등 모든 부분에서...)
심지어는 예전 '일관성' 이라는 스텟처럼 컨디션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선수와, 아닌 선수들이 존재하죠.
(이건 개인적으로 실험해봤습니다만 표본이 많이 없어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 선수를 많이 구매하여 사용하는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카를 살 수 있는 상황에도 5카를 여러장 구매하여 돌려쓰는 경우가 확실히 '미스'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최대 퍼포먼스를 포기하고 안정감을 추구한다라는 느낌... 즉 언제나 가능한 플레이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 플레이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생각?!
결론적으로, 전작에 비해 컨디션에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받는것은 느껴지고
앞으로는 더 심하게 느껴지도록 패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새 선수 구매 필요 -> BP필요 -> 패키지판매) 전 여러명 사서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간불 들어오면 최대한 후보 선수 중에 녹색인 선수로 바꾸려고 합니다.
확실히 컨디션 바닥 칠때는 평소보다 더 패스나 슛미스 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음 테섭 적용된다면 컨디션 떠나서 스테미너 떄문에라도 이제는 후보 사야 할겁니다
저는 은근 컨디션 신경 많이쓰는타입이라ㅜㅜ
후보가 진짜 드럽게 많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지도않을 후보들 가지고있네요 허허....
컨디션은 존재합니다. 슛이나 패스는 민감한사람아닌 이상 차이 못느끼는사람있겠지만
저는 볼트레핑에서 차이가 완전나더라구요. 쉽게오는공도 이상한자세로 받거나 아니면 아에 못받는경우도 있습니다.
쿠르트와 5명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GK는 컨디션 보정 받아서 막 떨어지지도 않는데 그냥 2장 정도면 충분 할거 같아요.
저도 후보를 두지만 항상 최소한으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ㅋㅋ
차음엔 몰빵햇다가.그뒤로 후보두고썻엇는데 이번에팀갈하면서 몰빵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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