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은근 깁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용!
네 제목 그대로 이번 신규 아이콘 에이전트 125번 돌렸습니다.
Icon 108+ 50번과 Icon 106+ 75번 돌렸네요..
125번을 한 번에 돌리진 못했습니다. 자본이 많지 않았어서,
300억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살짝 소과금을 더하긴 했지만 1100억까지 벌었다가
125번을 다 돌리고 나니 최종 767억 bp가 남았습니다.
돌린 금액을 총 합산해보면
평균적으로 108+는 1회당 56억정도로 돌렸다 치고 106+는 28억으로 돌렸다 치면
(56억×50)+(28억×75) = 490,000,000,000 / 4천9백억이 총 투입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108+ 50번에선 아이콘 1장도 못먹었습니다. 역겨운 선수팩이 55%, 천사같은 bp팩이 45% 정도 비율로 뜬거 같군요!
106+ 75번에선 일반 아이콘 2장 먹었습니다. 그러면 남은 73번에선 선수팩이 57% bp팩이 43% 정도 비율로 뜬거 같군요!
그리고 은근 쏠쏠했던 에이전트포인트가 있습니다!
108+ 에이전트에선 상자가 뜨면 에이전트포인트 5개를 받고 , 106+ 에선 3개를 받습니다.
그러면 저는 (5개×50)+(3개×73) = 469 / 총 469개의 에이전트 포인트를 얻었네요!
이 포인트로는 300개를 소비하여 일반 아이콘팩 1장,
15개를 소비하여 1% 확률로 일반 아이콘팩 1장, 99%로 4.5억~6억이 나오는 상자 1개 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구요! 총 31개 정도의 에이전트포인트 상자를 깠는데!! 아이콘 1개 나왔습니다.
후자를 선택한 이유는 "300개로 아이콘 1장해서 9억따리 뜰바엔, bp가 31개가 뜨더라도 최소 140억을 챙기는
에이전트 포인트 상자를 여러개를 교환해서 안정적으로 bp를 먹고, 아이콘도 노려보자!"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통했네요 ㅎㅎ
아이콘 3장은 조지 베스트, 가린샤, 폴 스콜스 가 나왔고,
선수팩에서는 W22 호날두, BWC 유상철 감독님, 안정환 해설위원님, 해리 케인 정도가 묵직한 가격의 선수들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점은 에이전트를 매달 수도 없이 많이하고, bp가 생기면 에이전트만 하는 유저로서
에이전트 기회를 다 사용하고도 bp를 이득 본 최초의 상황입니다. 그만큼 확률 극악, 자본 반토막, 인생 에이전트
로 유명한데... 이번 에이전트는 진짜 어떻게 보면 '혜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이 글을 쓰려고 에이전트를 돌린게 아니라서 인증샷 같은게 없네요... 별로 궁금하시지도 않고, 믿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만 만약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하시면 약간의 인증 캡처를 첨부하겠습니다. 진짜 아침 일어나서 심심해서 적어서 가독성도 매우 떨어지고 오타나 맞춤법도 신경을 안써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샤합니다. 부디 에이전트를 돌리기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가볍게 읽기는 좋을거같은데 글씨크기가 너무 작아 가독성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