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부리그 9위, 황의조 영입 협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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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27 10:34:33 | 최종수정 2022.07.27 13:15:21 |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두 달 전부터 관심을 보인 낭트와 계약을 논의할 기회가 올 분위기다. 낭트는 2021-22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9위 팀이다.
프랑스 ‘뷔’는 27일 “낭트는 이번 여름 내내 황의조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여전히 보르도와 이적료 협상 기회를 기다린다”고 보도했다.
‘뷔’는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 주간지다. 프랑스체육회는 26일 “2부리그에 남게 해달라”는 보르도 요청을 기각하지 않았다. 프랑스축구협회 집행위원회가 최종 조정 권한을 부여한 체육회 뜻과 다른 결정을 내릴 확률은 낮다.
보르도가 3부리그로 떨어지면 기존 선수단과 프로 계약은 무효가 된다. 황의조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가능성에 주목해온 낭트지만 보르도가 2부리그 참가 자격을 얻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뷔’에 따르면 보르도는 황의조 이적료로 600만 유로(약 80억 원)를 원한다. 낭트가 아직도 영입을 노린다면 이제 구단 간 협상에 나설 때다. 프랑스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 9월1일까지다.
프랑스 ‘뷔’는 27일 “낭트는 이번 여름 내내 황의조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여전히 보르도와 이적료 협상 기회를 기다린다”고 보도했다.
‘뷔’는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 주간지다. 프랑스체육회는 26일 “2부리그에 남게 해달라”는 보르도 요청을 기각하지 않았다. 프랑스축구협회 집행위원회가 최종 조정 권한을 부여한 체육회 뜻과 다른 결정을 내릴 확률은 낮다.
황의조가 여전히 2021-22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9위 낭트의 영입 추진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프랑스는 2부리그까지 프로 무대다. 지난 시즌 보르도는 리그1 최하위에 그쳐 잔류에 실패한데다가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쳤다.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이 “리그2에 참가할 수 있는 재무 상태가 아니다”라며 3부리그 강제 강등 명령을 내린 이유다.보르도가 3부리그로 떨어지면 기존 선수단과 프로 계약은 무효가 된다. 황의조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가능성에 주목해온 낭트지만 보르도가 2부리그 참가 자격을 얻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뷔’에 따르면 보르도는 황의조 이적료로 600만 유로(약 80억 원)를 원한다. 낭트가 아직도 영입을 노린다면 이제 구단 간 협상에 나설 때다. 프랑스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 9월1일까지다.
EPL은 물건너갔구요. 이제 낭트가 남았는데... 경쟁팀이 없으면 밍그적 거릴텐데.. 그래도 다행인건 아직 시간이 한달 남았네요.
갠적으로 EPL 갔음 좋겠는데..